젊음 장착한 전통의 변주, 국악의 미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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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에 기반한 화합이 더 젊어진 도립국악관현악단의 음악으로 흘러나왔다.
올해 창단 25주년을 맞은 도립국악관현악단의 30회 정기공연 '전통 그리고 화합'이 지난 21일 KBS춘천방송총국에서 열렸다.
국악을 중심으로 단원·협연자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졌고, 예술감독과 단원들의 창작 능력으로 자체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단체의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김진미 도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무용단의 합동 무대도 흥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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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예술감독 취임 연주 호평
전통에 기반한 화합이 더 젊어진 도립국악관현악단의 음악으로 흘러나왔다. 지난 3월 상임지휘자로 선임된 김창환 예술감독의 첫 무대는 내부 역량의 결집과 연결에 중점을 둔 듯 했다.
올해 창단 25주년을 맞은 도립국악관현악단의 30회 정기공연 ‘전통 그리고 화합’이 지난 21일 KBS춘천방송총국에서 열렸다. 김창환 작곡 ‘해오름달 하루’를 시작으로 ‘강선영류 태평무’, ‘어사출두’, 창극 리어 중 ’눈물을 거두소서’, ‘어이도 산호’, ‘네오민요’, ‘시절풍류’ 등이 연주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속도감 있게 풀어내는 전통의 변주가 쉴 틈 없이 흘렀다. 국악을 중심으로 단원·협연자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졌고, 예술감독과 단원들의 창작 능력으로 자체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단체의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김진미 도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무용단의 합동 무대도 흥을 돋웠다. 악단 주요 단원들도 협연해 농익은 연주력을 펼쳤다.
#예술감독 #김준수 #도립국악관현악단 #김창환 #어사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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