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중국 관세폭탄 일부 8월 1일부터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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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와 반도체 등에 많게는 4배씩 올리기로 한 관세를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무역대표부는 30일간 의견 수렴 기간은 6월 28일 끝날 예정이라며 해당 관세 인상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의 과잉생산과 불공정 무역 관행을 비판하면서 전기차와 철강, 태양광 패널 등 중국산 수입품 180억 달러 상당에 대한 관세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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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와 반도체 등에 많게는 4배씩 올리기로 한 관세를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무역대표부는 30일간 의견 수렴 기간은 6월 28일 끝날 예정이라며 해당 관세 인상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의료품과 관련해서는 마스크와 의료용 장갑, 주사기 등에 대한 관세가 제안된 안보다 인상될 필요가 있는지 의견을 들을 계획입니다.
무역대표부는 캐서린 타이 대표가 관세 적용 제외를 권고한 일부 산업 기계류에 대해 어떻게 관세 제외를 신청할 수 있는지 세부 내용을 별도로 공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의 과잉생산과 불공정 무역 관행을 비판하면서 전기차와 철강, 태양광 패널 등 중국산 수입품 180억 달러 상당에 대한 관세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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