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팔렸던 伊 인터밀란, 美 사모펀드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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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중국 쑤닝 그룹에 팔렸던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명문 구단 인터밀란의 주인이 미국 사모펀드 오크트리로 다시 바뀌었습니다.
오크트리는 인터밀란의 현 경영진 등과 긴밀히 협력해 구단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초기에는 재정 안정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혀 긴축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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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중국 쑤닝 그룹에 팔렸던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명문 구단 인터밀란의 주인이 미국 사모펀드 오크트리로 다시 바뀌었습니다.
쑤닝 그룹은 3년 전 코로나19로 구단 재정이 나빠지자 오크트리로부터 빌린 2억 7천5백만 유로, 우리 돈 약 4천억여 원을 기한 내에 갚지 못해 구단 소유권을 넘겼습니다.
오크트리는 인터밀란의 현 경영진 등과 긴밀히 협력해 구단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초기에는 재정 안정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혀 긴축을 시사했습니다.
인터밀란의 지역 라이벌인 AC밀란도 2018년 중국 사업가 리융훙이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으로부터 빌린 대출금을 갚지 못해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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