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통화…"양국관계 발전 희망"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오늘(22일)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통화하고, 최근 방중 결과를 공유하면서 한중일 정상회의 등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35분 동안의 통화에서 조 장관은 현재 최종 조율 중인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관계 발전 모멘텀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가마카와 외무상은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고, 한중일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계속 협력하자고 답했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강건택 기자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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