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만 한 아우없다' 동생 음바페 형 떠나니 '0원'으로 방출 유력...'레알 이적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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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형만 한 아우는 없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21일(한국시간) "LOSC 릴은 지난 며칠 동안 에단 음바페 영입을 위해 노력했다. 그는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다. 별다른 이유가 없는 한 에단은 FA(자유 계약)로 그의 커리어 첫 이적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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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역시 형만 한 아우는 없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21일(한국시간) "LOSC 릴은 지난 며칠 동안 에단 음바페 영입을 위해 노력했다. 그는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다. 별다른 이유가 없는 한 에단은 FA(자유 계약)로 그의 커리어 첫 이적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형인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합류한 그는 올 시즌 첫 프로 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줬고 이제 릴로 떠날 것이다"고 덧붙였다.
PSG는 올 시즌 팀 내 최고 스타인 킬리안 음바페와 작별 인사를 마쳤다. 음바페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께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 나는 언젠가 떠날 시간이 되면 스스로 밝힌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며 “이제 PSG를 떠난다.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고 몇 주 안에 이 여정이 끝난다”라며 이적을 선언했다.
이후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PSG에 입단한 동생 에단 음바페의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 그는 지난 2017년 형과 함께 PSG에 입성한 뒤 연령별 팀을 거쳤다. 잠재력도 풍부했다. 그는 15살인 2021년 PSG U-17 팀에 합류해 2살 많은 형들과 경기 했고 다음 해엔 U-19로 월반했다.
심지어 이번 시즌엔 리그 1 데뷔전을 포함해 총 4번의 1군 경기를 치렀다. 다만 에단 음바페가 보여준 경기력은 형 킬리안 음바페가 동 나이대에 보여줬던 퍼포먼스에 크게 못미쳤고 PSG 수준의 선수가 아니라는 혹평에 시달렸다.
여기에 킬리안 음바페가 소속팀의 만류에도 이적을 단행하자 에단 음바페는 파리 현지 팬들에 의해 미운털이 단단히 박혔다.
이후 스페인 이적 시장에 정통한 'OK다리오'소속 에두아르두 인다 기자는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에 에단과의 계약을 요청했고 레알은 고민 끝에 이를 수락했다"라고 전하며 차기 행선지가 굳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에단 음바페는 최근 팀 훈련이 끝난 자리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니?"라는 팬들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확고히 답하며 릴과의 자유 계약이 유력하다는 보도에 힘을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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