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GNL-젠지-광동 손잡고 파이널 행…DK는 3점 부족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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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 팀이 참여한 첫 경기와 마지막 경기서 치킨을 챙긴 GNL이 젠지, 광동과 함께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었으나 마지막까지 진출 여부를 알 수 없었던 DK는 웨이보에 밀려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비켄디 맵을 무대로 진행된 4경기, 최초 자기장이 남쪽 끝에 걸린 상황서 레거시가 첫 탈락 팀이 된 뒤 광동도 킬 추가 없이 DAY에 제압당했으며, NAVO와 GNL이 나란히 1킬씩을 추가하며 전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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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중국 상하이 글로벌 콘텐트 수출 센터에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3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비켄디 맵을 무대로 진행된 4경기, 최초 자기장이 남쪽 끝에 걸린 상황서 레거시가 첫 탈락 팀이 된 뒤 광동도 킬 추가 없이 DAY에 제압당했으며, NAVO와 GNL이 나란히 1킬씩을 추가하며 전장을 떠났다. DAY가 17게이밍을 잡아낸 뒤 자신들도 쓰러졌지만 8킬을 가져갔으며 자기장이 양조장으로 축소된 뒤 상위권 팀들 중심으로 후반전이 이어졌다. HOWL의 마지막 병력이 잡히며 EA,소닉스, 웨이보, 케르베로스의 탑 4 대결이 확정됐으며 케르베로스를 잡아보려던 웨이보가 가장 먼저 잡히고 소닉스가 EA쪽으로 공세를 펼쳐 무너뜨리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한 명이 빠르게 바위 뒤로 이동하며 자리를 잡은 케르베로스는 개활지 나무 쪽으로 이동한 소닉스의 병력 둘을 차례로 무너뜨리며 교전을 승리, 12킬 치킨과 함께 22포인트를 획득했다.
미라마 맵으로 이동해 진행된 5경기는 서쪽 지역으로 자기장이 향했으며 GNL이 아머리를 제압, 첫 탈락팀을 탄생시켰다. 몬테 누에보 남서쪽 언덕으로 자기장이 축소되면서 광동과 페이즈, NAVI가 제압된 뒤 케르베로스와 PeRo도 전장을 이탈했다. HOWL과 레거시가 거의 동시에 탈락하며 EA, GNL, 17게이밍, 소닉스가 탑 4를 구성한 상황서 17게이밍이 가장 먼저 잡힌 뒤 GNL이 자기장에 말려 탈락했으며 2:1 싸움에서 한 명이 기절했지만 남은 병력이 소닉스를 제압한 EA가 13킬로 치킨을 챙기며 23포인트를 더했다.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 팀이 모두 결정될 6경기, 자기장이 남쪽 지역으로 향한 뒤 HOWL이 첫 탈락팀이 됐으며 PeRo가 17게이밍을 일망타진했다. 케르베로스와 DAY가 동시 탈락한 뒤 초반부터 교전력을 뽐낸 버투스 프로가 19킬을 넘어섰으며 GNL 쪽으로 달려들었지만 기다리고 있던 GNL이 일망타진에 성공했다. NAVI와 GNL, 웨이보, 광동이 마지막 탑 4에 이름을 올린 상황서 NAVI가 가장 먼저 탈락하며 DK의 탈락이 확정됐으며 웨이보가 그 뒤를 이었다. 광동과 GNL이 마지막 치킨을 위해 펼친 대결은 GNL의 승리로 끝나며 두 번째 치킨으로 20포인트를 적립하며 그룹 스테이지를 모두 끝냈다.
사진=대회 실황 캡처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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