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6이닝 1실점에도…SSG, 실책으로 3연패

김영성 기자 2024. 5. 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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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발을 앞세운 두산은 3연승을 달렸습니다.

SSG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방문 경기에서 두산에 3대 1로 졌습니다.

SSG는 선발 김광현이 1회 3번 타자 강승호부터 5회 첫 타자 헨리 라모스까지 13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벌이는 등 6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야수의 결정적인 실책으로 무너졌습니다 SSG는 1대 1로 맞선 8회 말 1사 2루에서 두산 정수빈의 높이 뜬 타구를 우익수 하재훈이 놓쳐 결승점을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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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말 머리를 붉게 물들인 SSG 선발투수 김광현

프로야구 SSG가 김광현의 호투에도 치명적인 실책으로 두산에 져 3연패에 빠졌습니다.

빠른 발을 앞세운 두산은 3연승을 달렸습니다.

SSG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방문 경기에서 두산에 3대 1로 졌습니다.

SSG는 선발 김광현이 1회 3번 타자 강승호부터 5회 첫 타자 헨리 라모스까지 13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벌이는 등 6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야수의 결정적인 실책으로 무너졌습니다 SSG는 1대 1로 맞선 8회 말 1사 2루에서 두산 정수빈의 높이 뜬 타구를 우익수 하재훈이 놓쳐 결승점을 내줬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1사 1, 3루에서 강승호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3대 1로 졌습니다.

두산 김민규도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등판해 5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선발승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어제 프로 첫 세이브를 신고한 '슈퍼 루키' 김택연이 7회 위기를 넘기는 등 1과 ⅔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으로 막아 시즌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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