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자’ 괴짜 외인 도슨의 한국 사랑 “뉴진스 보고파”
[앵커]
프로야구 키움의 외국인 타자 도슨은 흥이 넘치는 모습과 빼어난 춤 실력으로 '더그아웃의 응원단장'으로 불립니다.
한국 문화와 사랑에 빠진 도슨이 올 시즌 이루고 싶은 특별한 꿈이 있다고 하는데요.
하무림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키움의 흥부자' 도슨은 K-POP 댄스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인터뷰 도중 넘치는 흥을 주체 못 해 춤사위를 펼칠 정도.
["선배 마라탕 사주세요~"]
이처럼 밝은 에너지는 야구장에서 빼어난 성적으로 나타납니다.
3할 4푼대 타율은 리그 3위,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0.968로 5위에 올라있습니다.
특히 유쾌한 주루와 수비, 화끈한 홈런 세리머니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활약의 비결 중 하나는 한국 문화에 대한 빠른 적응력입니다.
모교인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한국 총동문회에 직접 참석해 저녁을 함께하는 것은 물론, 남다른 한국어 실력까지 자랑합니다.
[도슨/키움 : "잘 지냈어요? 감사합니다. 도슨 잘생겼다. 멋있어요. 못생겼다. 뻥 치지 마~~ 못생겼다. 부산,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어요. 한국 팬들을 비롯해 한국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한국 팬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항상 춤출 준비가 되어 있다는 도슨, 자신에게 K-POP 댄스의 재미를 알려준 아이돌과 야구장에서 함께 춤추는 즐거운 꿈을 꾸고 있습니다.
[도슨/키움 : "올 시즌 첫 번째 목표는 뉴진스와 만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뉴진스~~ 반가워요."]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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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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