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 이윤진, 이범수 저격? "사람은 태도가 전부" 의미심장 글

차유채 기자 2024. 5. 2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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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 이윤진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 과정에서 이윤진은 이범수가 모의 총포로 아이들과 자신을 위협했다고 폭로했고, 이범수 측은 "이윤진씨가 SNS에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씨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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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을 맞은 배우 이범수, 통역사 이윤진 /사진=머니투데이 DB


통역사 이윤진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윤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대단한 사람을 만나면 정말 대단한 태도를 만나고 정말 사람은 태도가 전부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윤진은 해당 글과 관련해 별다른 설명을 추가하지 않았으나, 그가 현재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이고 최근 SNS를 통해 여러 차례 심경을 밝혔기에 해당 게시글이 이범수를 저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뒀으나,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윤진은 합의 이혼을 요구했으나, 양측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이윤진은 이범수가 모의 총포로 아이들과 자신을 위협했다고 폭로했고, 이범수 측은 "이윤진씨가 SNS에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씨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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