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사회 "무의미한 숫자놀음, 원점에서 검토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22일 오후 경남도청 앞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경남도의사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린 집회에서 "의료계의 우려에도 정부 의대 정원 증원 확대를 추진하더니 이제 거의 낭떠러지에 왔다"며 "의대정원 졸속 확대는 의료체계를 파멸한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22일 오후 경남도청 앞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경남도의사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린 집회에서 "의료계의 우려에도 정부 의대 정원 증원 확대를 추진하더니 이제 거의 낭떠러지에 왔다"며 "의대정원 졸속 확대는 의료체계를 파멸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달이 지나 의대 정원이 확정되고 전공의와 의대생 마음을 돌리지 못하면 정말 큰 의료대란을 경험하게 된다"며 "의료계와 합의없는 의대증원은 결사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도의사회는 "준비안된 의대증원은 의학교육이 훼손되고 의료현안 협의체는 명분쌓기 대국민쇼"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정치인 책임을 묻기 위해 정책 실명제와 정책 책임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