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강하 여객기' 탑승자 20명 중상...한국인 승객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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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난기류를 만나 급강하한 여객기 싱가포르항공 SQ321편 탑승자 가운데 아직 20명이 태국 방콕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사고 항공기에는 호주, 영국, 싱가포르 국적 승객 등이 타고 있었으며, 한국인도 1명 있었지만 부상자 명단에는 없었다고 주태국 한국대사관이 전했습니다.
원래 탑승자 가운데 승객 131명과 승무원 12명은 오늘 오전 대체 항공편으로 싱가포르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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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난기류를 만나 급강하한 여객기 싱가포르항공 SQ321편 탑승자 가운데 아직 20명이 태국 방콕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사고 항공기에는 호주, 영국, 싱가포르 국적 승객 등이 타고 있었으며, 한국인도 1명 있었지만 부상자 명단에는 없었다고 주태국 한국대사관이 전했습니다.
원래 탑승자 가운데 승객 131명과 승무원 12명은 오늘 오전 대체 항공편으로 싱가포르에 도착했습니다.
싱가포르는 방콕에 조사관을 보내 태국 당국과 협조하에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고 여객기가 미국 보잉사의 기종이어서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도 관계자와 기술 자문위원을 보내 조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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