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야구' 김하성, 볼넷과 도루 부문 팀 내 1위...신시내티전서 시즌 30번째 볼넷+11번째 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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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올 시즌 화두는 '눈야구'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30번째로 팀 내 1위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4로 약간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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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날 3회 첫 타석에서 날카로운 타구를 만들었으나 투수 정면으로 가 아쉽게 잡혔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후 볼넷을 얻었다. 시즌 30번째로 팀 내 1위다. 내셔널리그(NL)에서는 공동 4위에 올랐다.
김하성은 곧바로 2루를 훔쳤다. 시즌 11호 도루였다. 도루 부문 역시 팀 내 1위다.그러나 루이스 아레아즈의 범타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4로 약간 낮아졌다.
샌디에이고는 신시내티에 0-2로 패해 전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영패했다. 시즌 25승 26패로 5할 승률이 하루 만에 무너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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