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기자회견]최철우 감독의 자신감 "이기는 법을 알아간다면 무서운 팀 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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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방법을 알아간다면 무서운 팀이 될 수 있을 것."
최철우 성남FC 감독은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결과적으로 패배를 했기 때문에 길게 말씀드릴 것은 없을 것 같다.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도 중요한 경기였는데 그러지 못했다. 선수들은 충분히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최 감독은 "연패는 나에게 주어진 숙제다. 우리 선수들은 계속 도전할거다. 어느 순간에 도전하면서 이기는 방법을 알아간다면 무서운 팀이 될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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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우 성남FC 감독은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성남은 22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라운드에서 1대2로 패했다. 김원균과 최재훈이 연속골을 허용한 성남은 후반 추가시간 후이즈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성남은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결과적으로 패배를 했기 때문에 길게 말씀드릴 것은 없을 것 같다.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도 중요한 경기였는데 그러지 못했다. 선수들은 충분히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이어 "경기 중에 문전에 도달하는 빈도수를 높여서 득점 환경을 만들려고 했는데 잘 안됐다. 숫적 리스크를 뒀는데 역습에서 실점을 하게 됐다. 어찌됐건 주문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지고 있을때를 대비해 타깃 플레이를 준비했는데 그 부분은 통했다"고 했다.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최 감독은 "연패는 나에게 주어진 숙제다. 우리 선수들은 계속 도전할거다. 어느 순간에 도전하면서 이기는 방법을 알아간다면 무서운 팀이 될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득점력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이다. 과정은 만드는데 득점할 수 있는 선수가 한 포지션에 몰려 있다. 매경기 실점하는 부분도 개선해야 한다. 그 부분을 하루 아침에 할 수는 없지만 빠른 시일내에 개선해야 한다. 부상자도 돌아오고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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