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야후 "라인플러스, 우리 자회사로 남을 것"

윤석이 2024. 5. 2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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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요구로 라인야후 공동 대주주인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지분 협상에 나선 가운데 네이버가 일본 이외 제3국의 라인 사업을 떼어내 운영하기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라인야후 측은 22일 연합뉴스 질의에 "라인플러스는 앞으로도 라인야후 산하 기업으로서 대만이나 태국 등 해외 사업을 총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향후 협상 과정에서 사업 분할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현시점에서 그럴 예정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네이버에 대한 업무 위탁을 종료하기로 했지만, 라인플러스는 네이버와 관계없는 라인야후의 자회사인 만큼 업무 위탁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라인야후 #라인플러스 #네이버 #한일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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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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