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경기 QS만 8차례’ 키움 후라도, 운이 지독히도 없지…호투에도 4승뿐 [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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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꾸준히 잘해줬다.
후라도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NC와 홈경기 선발 등판해 6.1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솎아내며 3실점했다.
추가점을 내주는 순간 후라도는 마운드에 주저앉아 아쉬움을 진하게 표했다.
올시즌 유독 타선 운이 따라주지 않으며 여러모로 아쉬운 후라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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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유다연 기자] 언제나 꾸준히 잘해줬다. 그런데 운이 지독히도 없다. 이날도 타선이 불발했다.
11경기 선발 등판해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8차례나 기록했지만, 타선 불발로 좀처럼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키움 투수 아리엘 후라도(28)가 그렇다.
후라도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NC와 홈경기 선발 등판해 6.1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솎아내며 3실점했다.
그러나 팀이 0-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패전 위기에 몰렸다. 다행히 팀이 8회말 3-3 동점을 만들며 시즌 5패(4승)째는 면했다.
5회까지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꽁꽁 틀어막은 후라도는 6회초 NC 맷 데이비슨에 2사후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첫 실점했다.
7회초 선두타자 한석현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낸 후라도는 박세혁 타석에서 포수 김재현의 송구 실책으로 한석현에 3루를 내줬다. 결국 김주원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0-2를 만들고 강판했다.
추가점을 내주는 순간 후라도는 마운드에 주저앉아 아쉬움을 진하게 표했다. 이후 책임주자 김주원이 손아섭의 땅볼 때 홈을 밟으며 후라도의 자책점이 3점으로 늘어났다.
이날 총 102구를 던진 후라도는 속구(40구)를 바탕으로 슬라이더(17구), 체인지업(15구), 투심(12구), 커터(10구), 커브(8구) 등 다양한 구종을 던졌다. 속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0㎞였다.
올시즌 유독 타선 운이 따라주지 않으며 여러모로 아쉬운 후라도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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