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랑노래' 신경림 시인 별세…향년 88세

장선이 기자 2024. 5. 22. 21: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집 '가난한 사랑노래' 등을 쓴 문단의 원로 신경림 시인이 향년 88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과 그의 작품이 우리나라 문단에서 차지하는 높은 위상을 고려해 주요 문인 단체들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문인장'으로 장례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 1955년 등단한 고인은 서민의 고달픔을 따뜻하게 달래는 시들로 사랑받아왔습니다.

장선이 기자 s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