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하트 '7이닝 1실점, 109구 역투' 3연속 QS+ 달성! 시즌 6승이 보인다 [고척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5. 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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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하트가 개인 3연승과 시즌 6승을 눈앞에 뒀다.

NC 선발 하트는 2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과 원정 경기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1실점 3삼진 호투를 펼쳤다.

하트는 지난 10일 삼성전(7이닝 무실점), 16일 한화전(7이닝 2실점)에 이어 이날 역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3실점 이하 투구) 투구를 펼치며 개인 3연승과 함께 시즌 6승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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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고척, 박연준 기자) NC 다이노스 하트가 개인 3연승과 시즌 6승을 눈앞에 뒀다. 

NC 선발 하트는 2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과 원정 경기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1실점 3삼진 호투를 펼쳤다. 총 투구수는 109개. 

하트는 지난 10일 삼성전(7이닝 무실점), 16일 한화전(7이닝 2실점)에 이어 이날 역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3실점 이하 투구) 투구를 펼치며 개인 3연승과 함께 시즌 6승을 눈앞에 뒀다. 

이날 키움은 고영우(3루수)-로니 도슨(좌익수)-송성문(2루수)-이주형(지명타자)-최주환(1루수)-김휘집(유격수)-변상권(우익수)-김재현(포수)-박수종(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아리엘 후라도.

이에 맞선 NC는 손아섭(좌익수)-서호철(3루수)-박건우(우익수)-맷 데이비슨(1루수)-권희동(지명타자)-한석현(중견수)-박세혁(포수)-김주원(유격수)-도태훈(2루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선발 카일 하트. 

1회말 하트는 선두 고영우와 도슨을 각각 유격수 땅볼과 1루수 땅볼 처리했다. 이어 송성문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곧바로 이주형을 좌익수 뜬공 처리했다. 

2회말 하트는 선두 최주환에게 우전 안타 허용했으나, 김휘집 투수 땅볼, 변상권 3루수 직선타에 이어 김재현을 2루수 땅볼 돌려세웠다. 

3회말엔 박수종 중견수 뜬공, 고영우를 유격수 땅볼 잡아냈으나, 도슨에게 유격수와 좌익수 사이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를 내줬다. 이어 송성문을 1루수 땅볼 잡아내며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4회말 하트는 이주형 2루수 땅볼에 이어 최주환 유격수 직선타, 김휘집 2루수 뜬공 솎아내며 이날 첫 삼자범퇴를 올렸다.  

5회말엔 선두 변상권의 안타와 김재현 희생 번트로 1사 2루 득점권에 몰렸으나, 박수종 1루수 파울 플라이에 이어 고영우를 삼진 돌려세웠다.  

1-0 앞선 6회말 하트는 선두 도슨에 중전 안타 허용했으나, 송성문-이주형 내야 땅볼 이어 최주환 삼진 돌려세웠다. 

3-0 앞선 7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하트는 선두 김휘집에게 우중간 2루타 허용한데 이어 변상권의 유격수 땅볼 때 김휘집을 3루까지 진루시켰다. 이어 김재현 역시 2루수 땅볼 잡아냈으나, 그사이 김휘집이 홈을 밟아 이날 첫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하트는 8회말 투구를 앞두고 김영규와 교체됐다. 

한편 현재 경기는 3-1 NC가 앞서나간다. 

 

사진=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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