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는 범인도 귀여워···허형규 프로필 눈길
장정윤 기자 2024. 5. 22. 20:53
배우 허형규의 SNS 프로필 사진이 화제다.
21일 허형규는 자신의 게정의 프로필 사진을 바꿨다. 얼핏 보면 단순한 캐리커쳐 같지만 사실 해당 그림은 현재 그가 출연 중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범인 김영수로서의 몽타주이다.
극 중 허형규는 주인공 임솔(김혜윤)과 류선재(변우석)의 사랑의 위기이자 이들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연쇄살인마 김영수 역을 맡았다.
허형규가 SNS 프로필 사진을 김영수의 몽타주로 바꾸자 누리꾼은 “누가 몽타주로 프로필 사진을 해요” “나보다 배우가 더 과몰입이야” “이게 김영수 계정인지 허형규 계정인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형규가 출연 중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OTT 부문 1위, 월화드라마 화제성 1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28일 종영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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