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던졌는데..후라도, NC전 6.1이닝 3실점 호투했지만 패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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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가 호투했지만 패전 위기에 몰렸다.
이날 선발등판한 후라도는 6.1이닝 3실점 호투를 펼쳤다.
선두타자 박건우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데이비슨에게 연속안타를 내줘 득점권 위기에 몰렸다 권희동을 땅볼처리한 뒤 이어진 1사 1,3루 위기에서 후라도는 한석현을 삼진처리했고 폭투로 2사 2,3루에 몰렸지만 박세혁을 삼진으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6.1이닝 동안 102구를 던진 후라도는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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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후라도가 호투했지만 패전 위기에 몰렸다.
키움 히어로즈 후라도는 5월 2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후라도는 6.1이닝 3실점 호투를 펼쳤다.
후라도는 1회 선두타자 손아섭을 땅볼처리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서호철을 땅볼, 박건우를 뜬공으로 막아내 1회를 삼자범퇴로 마쳤다.
2회에는 데이비슨을 삼진처리한 뒤 권희동에게 볼넷, 한석현에게 안타를 내줘 1,3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박세혁을 유격수 김휘집의 환상적인 수비에 힘입어 병살타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3회에는 김주원을 뜬공처리한 뒤 도태훈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손아섭과 서호철을 뜬공으로 막아냈다.
후라도는 4회 위기를 넘겼다. 선두타자 박건우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데이비슨에게 연속안타를 내줘 득점권 위기에 몰렸다 권희동을 땅볼처리한 뒤 이어진 1사 1,3루 위기에서 후라도는 한석현을 삼진처리했고 폭투로 2사 2,3루에 몰렸지만 박세혁을 삼진으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5회에는 김주원을 파울플라이, 도태훈과 손아섭을 땅볼로 막아내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후라도는 6회 실점했다. 서호철을 땅볼, 박건우를 뜬공으로 막아낸 뒤 데이비슨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후라도는 권희동을 땅볼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후라도는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선두타자 한석현에게 사구를 허용했다. 박세혁을 삼진처리했지만 한석현에게 2루 도루를 내줬고 포수 송구 실책까지 겹치며 3루 진루까지 허용했다. 후라도는 김주원에게 적시타를 내줘 실점했고 결국 마운드를 내려왔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김재웅이 승계주자 득점을 허용해 후라도의 실점은 3점이 됐다.
6.1이닝 동안 102구를 던진 후라도는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후라도는 팀이 끌려가는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패전 위기에 몰렸다.(사진=후라도)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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