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생활문화인들 다 모인 동아리 축제의 장

기자 2024. 5.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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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오는 6월1일 열리는 생활문화페스타 인 양평에서 어쿠스틱·클래식·팝·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동아리가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생활문화페스타 인 양평이 오는 6월1일 양평생활문화센터 앞에서 열린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생활문화페스타 인 양평은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 문화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해 동아리 활동 기틀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양평군 내 생활문화 동아리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공연 분야는 12팀의 생활문화 동아리를 선발했다. 어쿠스틱·클래식·팝·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동아리가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양평생활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체험 분야 생활문화 동아리 11팀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판화·가죽공예·양말목공예·가죽공예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각종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익스트림 벌룬쇼’는 광대극과 퍼레이드, 풍선 체험 등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총 2회, 회당 1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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