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대첩의 영웅…진격의 이순신, 만나러 갑니다
기자 2024. 5. 22. 20:16
거제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가 내달 14일 오후 7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사흘 동안 옥포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24년 축제의 주제는 진격이다. 거제옥포대첩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의 특성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옥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독창성과 예술성·대중성을 갖춘 호국문화예술 행사로 기획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공모한 거제옥포대첩축제에 대한 시민의견을 기초자료로 활용해 풍성한 볼거리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시민참여 행사는 이순신을 찾아라!, 거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댄싱옥포!, 해설이 있는 옥포해전 역사탐방로드, 도전! 옥포대첩 골든벨, 통영해경 1005호 함정 공개 체험, 승전행차 가장행렬, 백일장, 사생대회, 휘호대회, 시낭송대회, 영화 몰아보기(명량·한산), 역사강의 - 토크콘서트, 이순신 승전 체험거리,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한마음 걷기), 분필놀이(거리 캔버스), 물총축제 왜군을 물리쳐라!, 옥포! K팝 랜덤플레이댄스 등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 세부일정 확인 및 참여 신청은 거제시문화예술재단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건희 여사, 연이은 공개 행보…야당 “김 여사 가야 할 곳, 특검 조사실”
- 응급실 4곳 “못 받아” 잘린 손가락 들고 발동동, 100㎞ 밖 병원 2시간만에
- BTS 정국, 뉴진스 지지글 올리자 하이브 내부 “회사 분열날 것 같다” 시끌
- 챗GPT가 답했다 “김건희 여사와 닮은 꼴은, 권력을 사랑한…”
- 할 말 없어서 한다는 추석 ‘아무 말 대잔치’···올해는 이렇게 대처해볼까
- ‘무자본 갭투자’ 49채 굴리다 전세금 못 돌려준 교육부 공무원…징계는 ‘견책’
- 변희재 “방시혁 뉴진스 죽이기, 하이브 가치 박살···주주 손배청구해야”
- 김포서 탈출한 ‘1m’ 애완 도마뱀…3시간 만에 주인 품으로
- ‘팝콘까지 사면 2만원’ 영화관 티켓값 논란···폭리일까, 생존전략일까
- 품귀 없어진 농심 먹태깡…‘반짝 인기’ 그칠까, ‘스테디셀러’로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