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노후 대비 개인연금 지원…적립금 1조 돌파

기자 2024. 5. 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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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높은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지난 4월4일 기준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이 1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증권의 지난 4월4일 기준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이 1조원을 돌파했다. 회사지원 개인연금은 근로자 복지제도의 일환으로 회사가 근로자의 개인연금(연금저축)계좌로 월, 분기 또는 연마다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복리후생 제도다.

지원 방식이나 수준은 회사별로 상이하다. 임직원의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하고 그 공제금액만큼 회사가 금액을 더해 적립해주는 1+1 방식, 단순히 연봉에 비례해 연말 일시 지원하는 방식 등 다양한 구조로 운영된다.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사적연금의 필요성과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임직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타사 대비 높은 AA+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이 개인형 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하다는 강점을 바탕으로 개인연금저축계좌에 현금만 입금해 두어도 MMF 자동매수로 세전 연 3.4%(2024년 3월 말 기준)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또 회사지원 연금 전용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전용 e메일 계정과 상담 전화번호는 물론 10년 이상 연금과 자산관리를 전문적으로 상담해온 PB들이 연금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다.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금 관련 정보를 다양하게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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