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꼬박꼬박…월배당 ETF, 안정적 투자처로 인기
기자 2024. 5. 22. 19:56
미래에셋자산운용
최근 제2의 월급을 원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하며 월배당 ETF가 큰 관심이다. 고물가·고환율·고금리라는 신3고 위기가 찾아오며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월배당금을 제공하는 커버드콜 ETF에 주목하고 있다.
월배당 ETF가 인기 있는 이유는 크게 현금 흐름 발생, 재투자로 복리 효과 추구, 용이한 변동성 관리 등을 꼽을 수 있다. 월분배란 말 그대로 매월 현금을 받고, 또 얼마를 받을지 예측할 수 있어 현금 흐름에 따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타이거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는 연간 7%의 추가 분배금을 추구하며, 동시에 60%의 주가 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3% 추가 분배금을 받도록 설계된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 ETF’는 85%의 주가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 8일 기준 타이거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는 순자산 6260억원으로 커버드콜 월배당 ETF 가운데 순자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3년 6월 상장한 이 ETF는 높은 배당수익률로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 미국 대표 빅테크에 투자하는 ‘타이거 미국테크 톱 10+10%프리미엄 ETF’,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타이거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 등도 모두 인기 월배당 ETF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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