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하나로 모든 금융기관 거래내역을 한번에 전송
기자 2024. 5. 22. 19:56
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맞춰 개인사업자·프리랜서 손님들이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여러 금융기관의 다양한 금융 거래내역들을 한 번에 손쉽고 편리하게 e메일로 전송할 수 있도록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이 서비스는 매년 세금 신고기간마다 금융 거래내역 제출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만 했던 개인사업자 손님들의 불편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개발해 특허 출원까지 완료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대표 금융 서비스다. 출시 이후 11개월간 3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이용 건수가 4만건을 넘어서는 등 손님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하나은행은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의 업그레이드를 실시해 대상 금융기관 확대, 대상 거래내역 확대, 대상 손님 확대 등 세 가지 측면에서 획기적 개선을 이뤄냈다.
먼저 이전까지는 하나은행의 여러 계좌 거래내역을 한 번에 보낼 수 있었다면 이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서는 하나은행은 물론 여러 금융기관의 다양한 거래내역을 전송할 수 있게 했다.
마이데이터로 연결된 은행·저축은행·카드사의 입출금 거래내역, 대출 거래내역, 카드명세서 등 전송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대해 개별적으로 거래내역을 취합해야만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 “김 여사, 다음 순방 동행 않기로”…이후 동행 여부는 그때 가서 결정
- 명태균 “청와대 가면 뒈진다고 했다”…김건희에게 대통령실 이전 조언 정황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유승민 “역시 ‘상남자’···사과·쇄신 기대했는데 ‘자기 여자’ 비호 바빴다”
- [제주 어선침몰]생존자 “그물 들어올리다 배가 순식간에 넘어갔다”
- [트럼프 2기] 한국의 ‘4B’ 운동이 뭐기에···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관심 급증
- ‘프로포폴 불법 투여’ 강남 병원장 검찰 송치···아내도 ‘중독 사망’
- 서울대 외벽 탄 ‘장발장’···그는 12년간 세상에 없는 사람이었다
- 주말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교통정보 미리 확인하세요”
- 조훈현·이창호도 나섰지만···‘세계 유일’ 바둑학과 폐지 수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