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더위 ‘얼야 납작복숭아’로 건강하게 날리자
hy가 얼려먹는 야쿠르트 납작복숭아(얼야 납작복숭아)를 출시했다. 얼야 납작복숭아는 얼려먹는 야쿠르트 브랜드의 세 번째 라인업이다. 2022년 선보인 얼려먹는 야쿠르트 애플망고에 이은 2년 만의 신제품이다.
hy는 2019년 출시한 얼려먹는 야쿠르트 샤인머스캣을 시작으로 과일맛 제품을 선보여 왔다. 당시 얼야 샤인머스캣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었다. 얼려먹는 야쿠르트 시리즈는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는 청량 음료뿐 아니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원료까지 첨가돼 출시 이후 줄곧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신제품에는 스페인산 납작복숭아 추출액을 넣었다. 납작복숭아는 유럽 등지에서 주로 생산되는 여름 대표 과일이다. 일반 복숭아보다 강한 단맛이 특징이다. hy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자일리톨을 함께 담아 건강까지 생각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포켓몬스터의 인기 포켓몬 6종을 적용했다. 박수아 hy 마케팅 담당은 “유럽 과일로 알려진 납작복숭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얼려먹는 야쿠르트 납작복숭아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얼려 먹으면 더 좋은 신제품과 함께 이른 더위 잘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켓몬스터 캐릭터 중 하나인 뮤가 그려진 제품 용기를 찾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60여명에게 캐릭터 인형, 발 매트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댓글 이벤트도 준비했다. 나만의 팁을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제품 무료 교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여름 대표 발효유로 자리 잡으며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넘어섰다. 오리지널 제품을 포함하면 5억5000만개가량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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