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경기 무패' 레버쿠젠 근본 미쳤다! '깜짝' 한국인 생일 축하...35년이 지나도 잊지 못하는 '그의 이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단의 레전드를 잊지 않았다.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차범근의 70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이처럼 한국 축구뿐만 아니라 독일 축구계에도 한 획을 그은 차범근은 명실상부한 레버쿠젠의 레전드였다.
그럼에도 레버쿠젠은 차범근의 생일을 잊지 않고 축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구단의 레전드를 잊지 않았다.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차범근의 70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레전드인 차범근의 생일은 5월 22일이다.
차범근은 한국 축구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1970년대 축구 선수로 활동하며 많은 업적을 달성했다. 1979년에는 독일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한 뒤, 팀의 대표적인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프랑크푸르트와 함께 독일 포칼 컵, 유럽축구연맹 UEFA컵(유로파리그의 전신) 등을 들어 올렸다.
이어서 차범근은 1983년 레버쿠젠에 입단했다. 여기서도 대표 공격수가 되며 6년 동안 활약했다. 차범근은 레버쿠젠에서도 UEFA컵을 들어 올렸다.
이처럼 한국 축구뿐만 아니라 독일 축구계에도 한 획을 그은 차범근은 명실상부한 레버쿠젠의 레전드였다. 레버쿠젠을 떠난 지 벌써 35년이 지났다. 그럼에도 레버쿠젠은 차범근의 생일을 잊지 않고 축하했다. 여기에 더해 프랑크푸르트 공식 SNS 역시 차범근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가장 뜨거운 팀으로 거듭났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지도하에 현재까지 공식전 51경기 무패 행진이라는 역사를 썼다. 또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오는 23일에는 아탈란타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결승을 앞두고 있다.
흥미롭게도 레버쿠젠의 마지막 UEL 우승은 1987년 차범근과 함께 달성했다. 당시 차범근은 레버쿠젠을 이끌고 UEL의 전신인 UEFA컵을 우승했던 바가 있다. 과연 레버쿠젠이 통산 두 번째 UEL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의 최애를 '천만 스타'로…스타덤, K컬처 소통 창구 '주목' - SPOTV NEWS
- KBS, 대형악재 줄줄이…김호중 '손절'·강형욱 '결방'·버닝썬 외압설까지[이슈S] - SPOTV NEWS
- [단독]브라이언, MBC 뚫었다…'청소광 브라이언' 정규 편성 확정 - SPOTV NEWS
- 칸 영화제 빛낸 소녀시대 윤아…하의실종으로 뽐내는 각선미 - SPOTV NEWS
- '독보적 섹시 아이콘' 효린, 파격적인 세미 시스루 - SPOTV NEWS
- 김호중 팬들도 "사회적 물의에 책임 통감, 변명의 여지 없이 사죄" - SPOTV NEWS
- '졸업', 음주운전 노출에 사과 "사려 깊지 못했다, 해당 장면 삭제"[공식입장] - SPOTV NEWS
- 피식대학, 지역비하→'장원영 섬네일' 논란에 13만 탈주…민심 회복할까[종합] - SPOTV NEWS
- 김지민♥김준호, 결혼 임박했나…"신혼집 논의 중"('조선의 사랑꾼')[TV핫샷] - SPOTV NEWS
- 음주운전 후 캔맥주로 '술타기'…대검찰청, '김호중법' 입법 건의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