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낚시터운영실태 및 안전점검추진

오는 31일까지 집중 점검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문화조성

회인면 오동낚시터전경. 보은군제공

[보은]보은군은 낚시객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하고 즐거운 낚시문화조성 위해 군내 허가등록낚시터 대상으로 운영실태 및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내 허가등록낚시터는 △오동낚시터(회인면) △새골낚시터(탄부면) 등 총 2개소가 영업중으로 오는 31일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안전편의시설 준수여부 △보험공제 적정가입여부 △시설기준 준수 등 낚시터의 운영실태와 안전성확보 등을 중점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 낚시터주변 환경정비에 대한 현장지도를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낚시터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등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

이덕만 군 동물수산팀장은 "최근 낚시인구증가와 더불어 낚시터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낚시터의 운영 실태와 안전성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라며"보은군 낚시터를 방문한 낚시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탄부면세골낚시터전경.보은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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