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 폭 와이드장 국내 첫 양산 ‘시그니처 붙박이장’
수납가구가 인테리어의 새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붙박이장과 드레스룸을 포함한 국내 수납가구 시장의 규모는 약 9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장롱 시대에서 붙박이장, 드레스룸 시대로 넘어오며 시장은 점점 확대되는 추세다. 이런 관점에서 출시한 제품이 바로 한샘의 ‘시그니처’ 붙박이장이다.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2m 폭의 와이드 장은 물론 폴딩 도어 등 신규 아이템을 추가해 내부 구성을 국내 최다 수준인 94종으로 선보였다. 더욱 개인화된 소비자의 취향과 욕구를 반영해 내부 칸막이 위치를 1㎜까지 조정하는 등 선택의 폭을 크게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m 폭의 와이드장은 한샘이 국내 가구 브랜드 중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내부 구성이다. 한가운데에 기둥이 없는 만큼 수납 공간을 더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널찍한 개방감과 함께 내부 수납물을 파노라마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특징이다. 짙은 갈색과 구리색을 핵심 컬러로 선정했고 나무와 금속, 가죽 질감을 구현한 표면재로 미감을 한층 높였다.
가격은 내부 구성과 도어 선택에 따라 일반장으로 폭 3750㎜의 붙박이장을 구성할 경우 최저 215만원이며 와이드장으로 대체할 경우 350만원 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샘 매장 내 상담사원의 전문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샘은 시그니처 붙박이장을 통해 국내 수납가구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톱모델 한혜진씨를 시그니처의 모델로 발탁하고 ‘도어를 접다. 여유를 열다’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한혜진씨를 통해 단순 가구가 아닌 라이프스타일의 특별한 경험을 더해주는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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