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M&J스포츠배 리틀야구대회 성황리 개최…부산연제구리틀야구단 우승

이승륜 기자 2024. 5. 22.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리틀야구연맹감독자협의회는 제1회 M&J스포츠배 리틀야구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부산 기장드림볼파크 리틀구장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고 22일 밝혔다.

그 결과 연제구리틀야구단(감독 원태광)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고 해운대구리틀야구단에서 준우승, 부산진구리틀야구단·동래구리틀야구단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개 팀 출전해 해운대구리틀야구단 준우승
부산진구리틀야구단·동래구리틀야구단 공동 3위
지난 18일 제1회 M&J스포츠배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한 연제구리틀야구단 선수와 코치진이 기념촬영을 했다.

부산=이승륜 기자

부산리틀야구연맹감독자협의회는 제1회 M&J스포츠배 리틀야구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부산 기장드림볼파크 리틀구장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 울산 경남 리틀야구단 16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그 결과 연제구리틀야구단(감독 원태광)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고 해운대구리틀야구단에서 준우승, 부산진구리틀야구단·동래구리틀야구단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개별시상 부분에는 연제구 리틀야구단 소속 강혁규 선수 WHP 1위, 방어율1위, 타격2위 삼관왕의 영광을 얻었고 같은팀 김근휘 선수는 타격3위를 수상하는 등 연제구리틀야구단에서 우승한 성적을 냈다. 당일 개인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트로피 그리고 부상으로 글러브를 제공했다.

우승한 연제구리틀야구단은 지난 대회 첫 우승에 이어 올해 전국대회 8강 진출 등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성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2024년부터 연제구청에서 지원했다.

강경진 M&J스포츠 대표는 "스포츠 관련 사업체를 운영중"이라며 "미래의 야구선수 꿈나무들을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부산 야구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