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무함마드 UAE 대통령 초청

김영희 2024. 5. 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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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오는 28∼29일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22일 대통령실이 전했다.

UAE 대통령이 한국 국빈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월 UAE를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 국빈 방문해 무함마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며 300억 달러 규모 투자 약속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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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일 국빈 방한, 정상회담 예정
▲ 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월 16일 바라카 원자력발전소에서 열린 바라카 원전 3호기 가동식이 끝난 뒤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오는 28∼29일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22일 대통령실이 전했다.

UAE 대통령이 한국 국빈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경제투자, 에너지, 국방·방산, 첨단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특별전략적동반자관계’ 심화 방안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취임한 이후인 지난해 10월 중순 방한하려 했으나 역내 사정으로 이를 순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월 UAE를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 국빈 방문해 무함마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며 300억 달러 규모 투자 약속을 받아냈다. 당시 양국은 13개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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