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타이완 무기 수출' 美 방산업체 12곳 맞불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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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록히드마틴을 비롯한 미국 방산업체 12곳과 경영진에 제재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미국이 타이완에 무기를 계속 판매하는 건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이자 내정 간섭이고,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심각한 훼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중국은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 당일(20일)에도 타이완에 무기를 팔았단 이유로 미국 '보잉사'를 제재하고, 무기 수출 금액의 두 배를 벌금으로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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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록히드마틴을 비롯한 미국 방산업체 12곳과 경영진에 제재 조치를 내렸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조치에 따라 이들 기업의 중국 내 자산을 동결하고 고위 경영진의 중국 입국도 불허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재 사유로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관련됐다는 이유로 여러 중국 기업에 불법적이고 일방적인 제재를 부과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이 타이완에 무기를 계속 판매하는 건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이자 내정 간섭이고,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심각한 훼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중국은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 당일(20일)에도 타이완에 무기를 팔았단 이유로 미국 '보잉사'를 제재하고, 무기 수출 금액의 두 배를 벌금으로 부과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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