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즐기는 세계음악'…국립부산국악원 '부산: BUSAN 1'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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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세계음악 렉처시리즈 '부산: BUSAN'1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음악 렉처시리즈 '부산: BUSAN'은 세계음악 연주와 이야기와 렉처콘서트로 진행된다.
세계음악 연주와 이야기는 현지에서 예술을 익힌 파두음악그룹 소뉴(Sonho)와 한국의 집시음악그룹인 소리께떼(sorioquete)가 31일과 6월1일 각각 무대에 올라 포루투갈의 파두와 스페인 플라멩코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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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세계음악 렉처시리즈 '부산: BUSAN'1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음악 렉처시리즈 '부산: BUSAN'은 세계음악 연주와 이야기와 렉처콘서트로 진행된다.
세계음악 연주와 이야기는 현지에서 예술을 익힌 파두음악그룹 소뉴(Sonho)와 한국의 집시음악그룹인 소리께떼(sorioquete)가 31일과 6월1일 각각 무대에 올라 포루투갈의 파두와 스페인 플라멩코를 소개한다.
렉처콘서트에서는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첫째 날에는 선원들이 파두를 감상하면서 와인을 마셨던 파두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파두와 함께 즐기는 낭만의 밤 이벤트가 진행된다. 파두 공연 관람 뒤에는 음악의 여운과 함께 전통 스파클링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다음날에는 정열적인 플라멩코 춤을 배울 수 있는 태양보다 뜨거운 정열을 피워내다가 진행된다.
플라멩코 댄서에게 아름다운 플라멩코 부채를 활용하는 플라멩코 춤 동작을 배우며 바일라오라(여성무용수), 바일라오르(남성무용수)가 돼 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3일 오후 2시부터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일자별 선착순 200명 예약할 수 있으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6월 1일 오후 3시 국립부산국악원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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