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아웃 1,480억인데 440억에 매각 고려…스페인 천재 향한 관심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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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영입이 가능하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뉴캐슬, 바르셀로나는 하비 게라(21, 발렌시아)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의 데쿠 디렉터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게라의 이적 가능성을 발렌시아에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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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예상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영입이 가능하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뉴캐슬, 바르셀로나는 하비 게라(21, 발렌시아)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게라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뛰어난 볼 운반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발렌시아의 주전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39경기 4골 1도움을 올리며 뛰어난 잠재력을 증명했다.
스페인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재능으로 거론된다. 지난해부터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팀에 승선한 게라는 지난달 벨기에전에서도 1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뛰어난 잠재력은 타 구단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 맨유, 뉴캐슬, 바르셀로나는 게라를 면밀히 관찰하기 위해 최근 일제히 스카우터를 파견했다.
특히 바르셀로나의 움직임이 적극적이었다. 바르셀로나의 데쿠 디렉터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게라의 이적 가능성을 발렌시아에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걸림돌은 높은 이적료였다. 게라와 발렌시아의 계약에는 1억 유로(약 1,48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 그의 영입을 위해서는 바이아웃 지불이 필수적일 것으로 점쳐졌다.
현실은 예상과는 달랐다. ‘팀토크’는 “발렌시아는 1억 유로의 바이아웃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게라를 3천만 유로(약 440억 원) 이하에 매각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게라 영입 경쟁이 더 치열해질 가능성은 높다. 토트넘 역시 올여름 이탈 가능성이 높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대체자로 게라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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