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한 달도 안 됐는데...화장실서 싸늘하게 발견

홍수현 2024. 5. 22. 1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한 상가 화장실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8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의 한 상가에서 영아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한 영아 시신은 태어난 지 1개월이 되지 않았고 부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누군가 출산한 영아를 유기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상가 화장실서 영아 시신 발견
이미 부패 진행 중, 부검 예정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광주 한 상가 화장실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게티 이미지)
22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8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의 한 상가에서 영아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한 영아 시신은 태어난 지 1개월이 되지 않았고 부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누군가 출산한 영아를 유기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폐쇄회로(CC)TV 분석 등 탐문 수사를 실시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홍수현 (soo0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