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하우스 스피리츠, 위스키·럼 등 4종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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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수입사 케네디 하우스 스피리츠는 자사가 수입하는 주류 브랜드 4개가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1061개 브랜드를 출품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제품은 위스키·럼·깔바도스·애플시드르 등 4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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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수입사 케네디 하우스 스피리츠는 자사가 수입하는 주류 브랜드 4개가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한다.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1061개 브랜드를 출품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1004개 브랜드를 출품한 지난해 대회 대비 출품 브랜드 수는 5.7% 증가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제품은 위스키·럼·깔바도스·애플시드르 등 4개 품목이다. 싱글몰트스카치 스탠더드(12년 미만)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케인앤그레인 블레어 아톨 9년 CS는 셰리 캐스크와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가 잘 조화된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스피릿 헤비 럼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푸써스 럼 15년은 3년간 태운 오크 버번 배럴에서 숙성되어 럼 특유의 맛과 풍미를 극대화 한 제품이며, 스피릿 브랜디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깔바도스 마그루아 엑스오는 9년 이상을 숙성한 사과향이 특징으로 페르마그루아 컬렉션의 중심인 제품이다.
맥주 기타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루이레종은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스파클링 사과 발효주다. 상큼함과 달콤함이 균형을 이루는 게 특징이다.
케네디 하우스 스피리츠는 “이번 수상 제품을 포함해 세계 각지의 프리미엄 주류를 수입 판매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주류 문화를 이끄는 젊은 층을 공략해 주류 산업을 재편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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