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세계도시 랭킹 306위…서울·부산 이어 국내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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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세계 주요 도시 경쟁력 평가에서 306위에 랭크됐다.
청주시는 경제 456위, 인적자본 521위, 삶의 질 173위, 환경 500위, 지배구조 148위 등의 평가를 받아 서울(41위)과 부산 (252위)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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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청주시가 세계 주요 도시 경쟁력 평가에서 306위에 랭크됐다.
영국의 글로벌 금융 컨설팅업체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21일(현지시간) 경제, 인적 자본, 삶의 질, 환경, 지배구조 등의 분야에서의 강점을 조사·수치화해 세계 1000대 도시를 선정한 ‘글로벌 도시 지수’(Global Cities Index)를 발표했다.
그 결과 1위는 미국 뉴욕, 2위 영국 런던, 3위 미국 새너제이, 4위 일본 도쿄 순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경제 456위, 인적자본 521위, 삶의 질 173위, 환경 500위, 지배구조 148위 등의 평가를 받아 서울(41위)과 부산 (252위)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높았다.
이외에 대구가 310위, 광주 318위, 대전 345위, 전주 365위, 울산 369위 등의 순이었다.
아시아에서는 도쿄와 서울에 이어, 싱가포르가 42위에 올랐다. 대만 타이베이가 65위, 홍콩 76위, 일본 오사카가 91위를 각각 기록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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