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가스공사에 사과…진정성 있는 영입제안 없었다"

김종력 2024. 5. 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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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자유계약 시장에 큰 논란을 일으킨 이대성이 " 한국가스공사에서 진정성 있는 오퍼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대성은 오늘(22일) 열린 서울 삼성 입단 기자회견에서 "가스공사에서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오퍼'는 없었다"면서도 "가스공사와 가스공사 팬분들께 사과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가스공사는 이대성의 해외 진출 도전 의지를 존중한다며 재계약 권리를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이대성이 1년 만에 KBL로 돌아오면서 가스공사는 이대성 영입팀으로부터 보수의 200% 상당 보상금이나 보상선수·보상금 묶음을 받을 수 있었던 권리를 포기한 셈이 됐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이대성 #한국가스공사 #서울삼성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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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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