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중 정무공사 불러 항의…"대만 문제 입장 전달"

정은지 특파원 2024. 5. 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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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외교부가 22일 김한규 주중 한국대사관 정무공사를 약견했다고 밝혔다. 약견은 중국 외교부가 타국 외교관을 만날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초치보다는 수위가 낮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류진쑹 아주사 사장(국장)은 김한규 공사를 약견하고 한일중 협력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류진쑹 사장은 대만 문제에 대한 중국 측 입장을 전달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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