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봉동농협, 행복을 드리는 ‘사랑의 반찬 나눔’ 펼쳐

박철현 기자 2024. 5. 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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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부모임 회원 50여명은 바쁜 농사일 가운데에서도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해 이번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정성스레 만든 배추김치와 각종 반찬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원로조합원 600여명에게 전달됐다.

김운회 조합장은 "크지 않지만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봉동농협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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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꾼 농산물로 사랑의 반찬 나눠

전북 완주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원복순)이 22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농가주부모임 회원 50여명은 바쁜 농사일 가운데에서도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해 이번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정성스레 만든 배추김치와 각종 반찬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원로조합원 600여명에게 전달됐다. 

김운회 조합장은 “크지 않지만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봉동농협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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