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픽업트럭 ‘샤크’ 공개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5. 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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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자동차 브랜드, BYD가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픽업트럭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픽업트럭, 샤크는 지금까지의 BYD의 새로운 차량들과 달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차량의 범용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BYD의 또 다른 브랜드, 바오(BAO)의 DMO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샤크는 5,457mm에 이르는 긴 전장과 3,260mm의 긴 휠베이스는 물론 다부진 디자인을 앞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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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가 공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픽업트럭
큰 체격과 우수한 성능으로 시장 경쟁력 예고
BYD 사크
[서울경제] 중국의 자동차 브랜드, BYD가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픽업트럭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픽업트럭, 샤크는 지금까지의 BYD의 새로운 차량들과 달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차량의 범용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BYD의 또 다른 브랜드, 바오(BAO)의 DMO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샤크는 5,457mm에 이르는 긴 전장과 3,260mm의 긴 휠베이스는 물론 다부진 디자인을 앞세웠다.

BYD 사크
실제 샤크는 직선적인 프론트 엔드의 연출과 대담한 스타일의 헤드라이트 요소 등을 더했으며, 강인하고 대담한 스타일의 디테일이 곳곳에 더해져 시선을 끈다.

더불어 측면과 후면 역시 직선적이고 대담한 스타일을 적용, 북미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량급 픽업트럭’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실내 공간은 BYD의 기조에 맞춰 큼직한 디스플레이 패널과 디지털 클러스터를 탑재하고 하이라이트 컬러 등을 더해 다채로운 매력을 더했다.

BYD 사크
파워트레인은 1.5L 가솔린 엔진과 두 개의 전기 모터를 통해 합산 출력 430마력을 내며 2,500kg에 이르는 견인 능력 및 835kg의 적재 능력을 겸비한다.

또 30kWh 크기의 블레이드 배터리(LFP)를 탑재해 전기의 힘으로도 100km 가량의 거리를 달릴 수 있어 다양한 매력을 과시하고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샤크의 판매 가격은 5,3400달러부터 시작된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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