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SW중심대학 사업 선정…최장 8년간 150억원 지원

조민주 기자 2024. 5. 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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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4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은 소프트웨어(SW) 교육 혁신을 통해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대는 글로컬대학 사업과 연계해 '울산 주력산업 디지털전환(DX) 혁신을 위한 SW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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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전경. (울산대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4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은 소프트웨어(SW) 교육 혁신을 통해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대는 이번 선정으로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장 8년 동안 150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울산대는 글로컬대학 사업과 연계해 '울산 주력산업 디지털전환(DX) 혁신을 위한 SW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SW 중심대학 사업에는 IT융합학부를 비롯한 14개 학부(과)가 참여한다.

울산대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계열별·수준별로 구분된 SW 기초교육 의무화 △지역 주력산업에 보다 특화된 SW 교육과정 수립 △글로컬대학 사업과 연계한 소프트웨어SW 교육 △SW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융합 교육과정 운영 강화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면 울산대 IT융합학부 교수는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전문 소프트웨어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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