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레반돕 모두 제쳤다...예상 못한 득점 1위, '33G 23골' 라리가 득점왕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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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쇠를로트는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스페인 라리가 득점왕을 노린다.
득점왕은 쇠를로트가 유력하다.
쇠를로트는 라리가 33경기 23골을 터트리며 커리어 하이를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쇠를로트가 득점 1위 자리를 유지하면서 득점왕에 오를지 관심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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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알렉산더 쇠를로트는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스페인 라리가 득점왕을 노린다.
라리가가 1경기를 앞둔 가운데 개인 수상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득점왕은 쇠를로트가 유력하다. 시즌 초반만 해도 사우디아라비아로 간 카림 벤제마 빈자리를 완벽히 메운 '미들라이커' 주드 벨링엄이 치고 나갔는데 쇠를로트가 역전을 해 1위에 올라있다.
반전을 보인 쇠를로트다. 노르웨이 국적인 쇠를로트는 미트윌란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크리스탈 팰리스로 가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는데 활약은 좋지 않았다. 헨트에 이어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를 가 실력을 키웠다. 라이프치히로 이적하면서 무대를 옮겼다.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라이프치히에서도 활약은 아쉬웠다.
레알 소시에다드로 2시즌 임대를 갔다. 2시즌 동안 주포로 뛰었고 2022-23시즌엔 라리가 34경기 12골을 넣었다. 소시에다드 완전이적이 아닌 비야레알로 갔다. 비야레알은 니콜라 잭슨이 첼시로 가 스트라이커가 필요했다. 쇠를로트는 라리가 33경기 23골을 터트리며 커리어 하이를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최근 득점력이 대단하다. 직전 6경기에서 9골을 뽑아냈다. 바로 전 경기인 레알 마드리드전에선 무려 4골을 기록하면서 득점 1위에 당당히 올랐다. 현재 2위 아르템 도브비크와 2골 차이이며 벨링엄과는 4골로 격차가 벌어진 상황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앙투완 그리즈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알바로 모라타 등 라리가가 자랑하는 공격수들 모두 쇠를로트 아래에 있다. 쇠를로트가 득점 1위 자리를 유지하면서 득점왕에 오를지 관심이 크다. 비야레알은 오사수나와 라리가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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