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울산대학생봉사단, 울주군 목도해변서 환경정화 활동

조민주 기자 2024. 5. 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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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에쓰오일)은 22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목도 주변 해변에서 울산지역 대학생 봉사자들과 함께 '반려해변 가꾸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울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 아래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S-OIL 임직원과 울산시대학생봉사단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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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 목도 해변에서 S-OIL 임직원과 울산지역 대학생 봉사자들이 '반려해변 가꾸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S-OIL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S-OIL(에쓰오일)은 22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목도 주변 해변에서 울산지역 대학생 봉사자들과 함께 '반려해변 가꾸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울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 아래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S-OIL 임직원과 울산시대학생봉사단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S-OIL이 울산 최초로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목도 인근 해안가에서 폐플라스틱, 버려진 낚시용품 등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또 낚시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S-OIL은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반려해변 가꾸기 캠페인뿐만 아니라 울산시민과 어민들이 깨끗한 바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울산관내 항·포구 등에서 수중 폐기물과 퇴적물 수거사업을 연 5회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대학생봉사단은 지역 5개 대학 연합으로 2006년 창단돼 현재 19기 봉사단을 운영 중이며, 지역 대학생 80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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