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GIST 차세대에너지연구소, '2024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 참여 外

이채린 기자 2024. 5. 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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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18, 19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린 '2024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에 친환경 에너지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과학문화협회가 주최한 2024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은 다양한 과학발명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올해는 '과학과 발명으로 만나는 에너지 세상'을 주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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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는 18, 19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린 ‘2024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에 친환경 에너지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GIST 제공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18, 19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린 ‘2024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에 친환경 에너지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과학문화협회가 주최한 2024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은 다양한 과학발명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올해는 ‘과학과 발명으로 만나는 에너지 세상’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GIST 차세대에너지연구소가 ‘친환경에너지마당’을 주제로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 포스텍은 이승우 생명과학과 교수, 이건주 생명과학과 통합과정생, 최동훈 네오이뮨텍 연구소장, 김대희·최선심 강원대 교수가 공동 연구를 통해 고형암에서 이중항체 치료제 효능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증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중항체는 두 종류의 항원과 결합할 수 있어 항암 치료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된다. 연구팀은 면역세포인 T세포 수와 기능이 부족해 고형암 치료에 적용하기 어려웠던 이중항체 치료제의 문제를 유전자재조합 단백질을 만들어 해결했다고 밝혔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박찬호 에너지융합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무흐름 아연-브롬 수계 배터리의 양극용 탄소 집전체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무흐름 아연-브롬 수계 배터리는 기존 전지에서 전해액 저장소와 펌프를 제거한 '무흐름' 방식으로 제작 비용이 저렴하며 긴 수명이 장점이다. 연구팀은 질소가 도핑된 중형 다공성 탄소를 흑연 펠트(GF) 전극 전체에 균일하게 형성해 배터리의 성능 및 안정성을 높였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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