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WSJ "이란 불안정 커져도 대외정책 큰 변화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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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서열 2위였던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하면서 이란의 불안정성이 커졌지만, 대외 정책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과 유럽 등 서방은 이란이 라이시 대통령 후임자 선출 과정에서 불안정성이 커질 것에 대비하고 있지만 큰 외교 정책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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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서열 2위였던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하면서 이란의 불안정성이 커졌지만, 대외 정책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과 유럽 등 서방은 이란이 라이시 대통령 후임자 선출 과정에서 불안정성이 커질 것에 대비하고 있지만 큰 외교 정책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이란 최고 권력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에게 있는 만큼 기존 대외 정책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중국·러시아와 유대 강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비롯한 무장 세력 지원,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 추진 등이 지속될 것이라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다만 라이시 대통령의 사망으로 오는 6월 28일 치러지는 대통령 보궐선거 과정에서 이란이 공세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다고 서방 당국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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