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영웅·이재현, 부상 우려 지워…KT전 선발 출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김영웅과 이재현이 부상에 대한 우려를 지웠다.
김영웅은 지난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1회초 수비 도중 주자 천성호를 태그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다쳤다.
김영웅은 22일 대구 KT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격한다.
전날 경기에서 주루 도중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던 이재현은 상태가 호전되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김영웅과 이재현이 부상에 대한 우려를 지웠다.
김영웅은 지난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1회초 수비 도중 주자 천성호를 태그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다쳤다.
통증을 호소한 김영웅은 전병우와 교체됐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엑스레이 촬영 결과 뼈에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아직 붓기가 남아 있어 오늘은 수비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영웅은 22일 대구 KT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격한다. 올 시즌 4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1 12홈런 3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55로 맹활약하며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주루 도중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던 이재현은 상태가 호전되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30경기에서 타율 0.283 4홈런 16타점 OPS 0.819를 기록했다.
전날 선발 등판해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투수 원태인 또한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토종 에이스 원태인은 이번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57⅓이닝을 던지며 5승 2패 평균자책점 2.35의 호성적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쳤어 어떡해 엄마"…강남 '8중 추돌' 통화 내용 보니
- '최민환에 양육권 소송' 율희, 변호사 만났다 "늦었지만 바로잡을 것"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예측 귀재, 5일 0시반에 "해리스 50.015% 승리 확률" [美대선2024]
- 청순한 외모로 참치 해체쇼…대기업 때려친 일본 女 난리
-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하다 '깜짝'…세탁기에 비친 나체男
-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 '밤일' 루머…가짜뉴스 칼 뺐다
- 길 한복판서 '후'…옥주현, 흡연 연기 논란 시끌
- 조세호, 결혼식 하객 '재산순' 자리배치? "3일간 800명 하객 정리"
- 정준하 "카페 운영, 첫달 매출 2억…2년 만에 폐업"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