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배당 427억 불황에 작년보다 90억 줄어

이윤재 기자(yjlee@mk.co.kr) 2024. 5. 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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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826억원 가운데 427억원을 조합원에게 현금배당한다.

건설 경기 불황으로 보증대급금이 늘면서 배당금이 지난해(516억원)보다 90억원가량 줄어들었다.

올해 현금배당은 427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52% 수준이다.

조합원 배당금을 제외한 399억원은 이익준비금으로 적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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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826억원 가운데 427억원을 조합원에게 현금배당한다. 건설 경기 불황으로 보증대급금이 늘면서 배당금이 지난해(516억원)보다 90억원가량 줄어들었다.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2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3사업연도 결산안 등을 확정했다. 배당금은 다음주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현금배당은 427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52% 수준이다. 1좌당 배당금은 1만원이다. 조합원 배당금을 제외한 399억원은 이익준비금으로 적립한다. 이익준비금으로 적립된 부분은 조합 자본을 증가시키고 지분가치 상승 등을 통해 조합원에게 환원된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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