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역 물류용지에 HDC현산 본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노원구 광운대역 물류용지에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가 들어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곳을 일본의 롯폰기 힐스처럼 업무·상업·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작은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22일 '광운대역 물류용지 동북권 신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역 물류용지(7만7722㎡)를 최고 49층 높이 업무·상업·주거시설로 복합 개발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구 광운대역 물류용지에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가 들어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곳을 일본의 롯폰기 힐스처럼 업무·상업·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작은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22일 '광운대역 물류용지 동북권 신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 시장이 지난 3월 발표한 강북권 대개조 구상의 후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역 물류용지(7만7722㎡)를 최고 49층 높이 업무·상업·주거시설로 복합 개발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2028년까지 이곳으로 본사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상업·주거시설도 전체를 분양하지 않고 일부를 직접 보유·관리한다. 공동주택은 30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부를 올해 하반기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규모와 시기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올해 9월 착공이 목표다.
고려대와 업무협약을 맺어 자녀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거나 대형 병원과 손잡고 노인 가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이다. 아파트와 업무시설뿐 아니라 고급 호텔과 대형 쇼핑몰 등도 들어선다.
[이희수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외국어 배울 필요 없겠네”…한국어 말하면 13개 언어로 동시통역 서비스 - 매일경제
- ‘김호중 지우기’…골수팬마저 등돌리고, 콘서트 취소표 쏟아졌다 - 매일경제
- “쓰레기장 들락날락하더니”…주워온 그림으로 옷 만들어 대박났네 - 매일경제
- “대통령에서 다시 코미디언으로”…젤렌스키 임기 자동연장 두고 러 맹비난 - 매일경제
- “살려주세요, 9층에 사람 있어요”…물량 쏟아지는 ‘이것’ 하루새 12% 뚝 - 매일경제
- 직원 가족에 3천만원 쏘고 아파트까지…“여기 공무원은 좋겠네” - 매일경제
- 中, 대만 장악해도 TSMC 라인 못써…"킬 스위치 가동" - 매일경제
- 비트코인 1000원도 안됐을때 ‘전재산 올인 남성’...이렇게 산다는데 - 매일경제
- “한동안 지웠던 앱 다시 깔았다”…하룻밤새 20% 급등한 ‘이것’에 함박웃음 - 매일경제
- ‘어깨 부상’ 이정후, 원정 불참...6월초 수술 예정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