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 타율 0.353 맹타' 권희동 DH-박세혁 선발 포수…하트, 3연승 질주 이어갈까 [고척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5. 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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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격감이 좋은 NC 다이노스 권희동이 지명타자, 박세혁이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이어 전날 선발 포수였던 김형준 대신 박세혁이 선발 마스크를 쓰며, 권희동은 지명타자 이동, 한석현이 선발 중견수로 출전한다.

NC 선발 카일 하트는 9경기 등판 55.1이닝 동안 5승 1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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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고척, 박연준 기자) 최근 타격감이 좋은 NC 다이노스 권희동이 지명타자, 박세혁이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맞대결을 예정하고 있다. 

이날 NC는 손아섭(좌익수)-서호철(3루수)-박건우(우익수)-맷 데이비슨(1루수)-권희동(지명타자)-한석현(중견수)-박세혁(포수)-김주원(유격수)-도태훈(2루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선발 카일 하트. 

최근 권희동의 타격감이 매섭다. 권희동은 전날 3타수 3안타 2타점 100% 출루, 최근 5경기 타율 0.353을 올리고 있다. 

이어 전날 선발 포수였던 김형준 대신 박세혁이 선발 마스크를 쓰며, 권희동은 지명타자 이동, 한석현이 선발 중견수로 출전한다. 

또 손아섭은 지난 2일 LG전부터 이어온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도전한다. 

NC 선발 카일 하트는 9경기 등판 55.1이닝 동안 5승 1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 중이다. 직전 16일 한화전에선 7이닝 2실점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다. 또 하트는 10일 삼성전부터 연속 7이닝 투구하며 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에 맞선  키움은 고영우(3루수)-로니 도슨(좌익수)-송성문(2루수)-이주형(지명타자)-최주환(1루수)-김휘집(유격수)-변상권(우익수)-김재현(포수)-박수종(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아리엘 후라도.

키움 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올 시즌 10경기 등판해 59이닝 동안 4승 4패 평균자책점 4.12를 마크 중이다. 직전 등판 경기인 지난 16일 LG전에선 5이닝 3실점을 투구하며 승리를 챙겼다. 다만 후라도는 지난 2023년 4월 9일 창원 NC전부터 NC 상대 2연패에 빠져있다. 

한편 이날 키움은 전날 선발로 나서 3.2이닝 4실점(2자책) 부진했던 하영민을 1군 말소했다. 이어 NC는 이재학을 말소하고 이준호를 콜업했다. 

 

사진=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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