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회 발명의날 기념식 성료…LG전자 김병훈 부사장에 금탑훈장
이호진 2024. 5. 22. 17:24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어제(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습니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지정된 국가기념일로, 발명인과 발명유공자의 사기 진작과 발명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됩니다.
올해 금탑 산업훈장은 LG전자 김병훈 부사장이 수상했으며 발명왕은 한국자동차연구원 김용은 책임연구원이 차지했습니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과학기술로 극복할 수 있도록 발명인들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호진 기자 (ji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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